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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일자 기후통행패스로 갈아탈 예정인 서울시민들이 전철타고 있는 모습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최근 기후동행패스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기존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카드(K-패스)가 통합되면서 새로운 교통비 지원 서비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기후동행패스입니다.

기후동행패스 2026년 9월 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정부의 모두의카드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특화 혜택을 결합한 통합 교통카드 서비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패스가 무엇인지, 기존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기존 카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패스란?

기후동행패스는 정부의 모두의카드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결합한 통합 교통카드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존 K-패스의 전국적인 대중교통 이용 혜택에 서울시가 제공하던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혜택을 더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패스 핵심

✔ 정부 모두의카드 기반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혜택 결합
✔ 2026년 9월 1일 정식 출시
✔ 서울시민에게 서울시 특화 혜택 적용
✔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 청년 등 대상별 추가 혜택
✔ 따릉이 및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혜택 연계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를 통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교통비 지원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기후동행패스는 언제부터 시작할까?

기후동행패스는 2026년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됩니다.

따라서 현재 8월에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전환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운영 종료와 기후동행패스 시행 사이에 혜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30일권의 이용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구분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마지막 충전 2026년 8월 31일
선불 30일권 이용 가능 2026년 9월 29일까지
후불 기후동행카드 2026년 9월 30일까지
기후동행패스 출시 2026년 9월 1일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당초보다 한 달 연장되어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고, 충전한 선불카드는 9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가 정말 합쳐지는 걸까?

네. 다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기존 K-패스가 그대로 기후동행카드와 하나의 카드가 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정부의 모두의카드를 기반으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카드를 통합해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제도를 간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검색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통합'이라는 표현은 큰 틀에서는 맞지만, 실제 제도명과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기후동행패스의 가장 큰 특징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기후동행패스의 가장 큰 차이는 교통비 이용금액에 따라 환급형 또는 정액형 혜택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정해진 범위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정액권 방식이었습니다.

반면 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카드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월 교통비 규모와 이용 유형에 따라 환급형 또는 정액형 혜택이 적용됩니다.


기후동행패스 환급 혜택은?

2026년 기준으로 모두의카드의 기본 환급률은 일반 이용자의 경우 20%입니다.

청년·2자녀·어르신 등은 30%, 3자녀 가구는 5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환급률
일반 20%
청년·2자녀·어르신 30%
3자녀 50%
저소득층 53.3%

서울시의 기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안내에 따르면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수도권 일반형 기준 일정 금액 미만이면 환급형이 적용되고, 그 이상이면 정액형 혜택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교통비를 적게 사용하는 사람과 매일 출퇴근하면서 많은 교통비를 사용하는 사람 모두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어떤 추가 혜택이 있을까?

기후동행패스의 중요한 특징은 단순히 대중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기후동행카드에서 제공하던 다양한 특화 혜택을 기후동행패스에 결합할 예정입니다.

📌 서울시 특화 혜택

✔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할인
✔ 서울달 할인
✔ 서울식물원 할인
✔ 서울대공원 할인
✔ 청년 추가 혜택
✔ 제대군인 추가 혜택

서울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카드의 전국 광역교통 이용 혜택에 더해 따릉이와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할인, 청년 및 제대군인 할인 등의 서울시 특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년은 몇 살까지 혜택을 받을까?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적용되었고, 기후동행패스에서도 역시 39세까지의 서울 청년에게도 청년 유형을 적용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후반이라면 기존 K-패스의 일반적인 청년 기준만 보고 지나치지 말고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특화 청년 혜택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새로 발급해야 할까?

현재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새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기후동행패스 출시 후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서울시 공식 안내에서도 기존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별도의 추가 발급 없이 기후동행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모두의카드(K-패스)에 먼저 가입하고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8월에 모두의카드(K-패스)에 가입해 이용하면 9월 1일 기후동행패스가 출시된 이후 서울시민에게 해당하는 특화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라면

①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 종료 일정 확인
② 모두의카드(K-패스) 가입
③ 카드 등록 및 이용
④ 9월 1일 기후동행패스 출시
⑤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 특화 혜택 자동 적용

기후동행패스는 서울시민만 이용할 수 있을까?

서울 시민인 가족의 모습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특화 혜택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기후동행패스에서 제공되는 서울시 특화 혜택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거주지역에 따라 적용되는 혜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우에는 모두의카드 자체의 혜택과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특화 혜택을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기후동행패스와 기존 기후동행카드 차이

구분 기존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패스
운영 서울시 정부 모두의카드 + 서울시
교통비 방식 정액형 환급형·정액형
이용범위 서울 중심 모두의카드 이용범위 + 서울 특화 혜택
따릉이 혜택 제공 할인 혜택
서울 문화시설 일부 할인 서울시 특화 할인

기후동행패스 신청방법

기후동행패스는 별도의 새로운 카드만을 발급받아야 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현재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특화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K-패스)에 가입한 후 카드를 등록해 이용하면 됩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사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후동행패스가 교통비 절약에 도움이 될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이 기후동행패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절약한 모습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기후동행패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 출퇴근하면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은 월 교통비가 일정 수준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환급률과 정액형 혜택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은 사람이라면 정액형보다 환급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동행패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본인의 월평균 교통비와 이용 횟수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기후동행패스 핵심 정리

📌 한눈에 정리

✔ 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카드와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 2026년 9월 1일 정식 출시
✔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8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운영 종료
✔ 기존 모두의카드(K-패스) 이용 서울시민은 카드 재발급 없이 혜택 적용
✔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 필요
✔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환급형·정액형 혜택 적용
✔ 서울시민은 따릉이와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등의 특화 혜택 이용 가능
✔ 서울 청년은 만 35~39세도 청년 유형 적용

기존에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각각 이용하던 사람이라면 앞으로는 두 제도를 따로 비교하기보다 기후동행패스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교통비 환급뿐만 아니라 청년 할인, 따릉이 할인,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할인 등 추가 혜택도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9월부터 시행되는 기후동행패스를 활용해 매달 지출되는 교통비를 줄이고, 전기요금·가스요금·수도요금·관리비 등 다른 고정비도 함께 관리한다면 전체적인 생활비 절약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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